티스토리 뷰

목차



     

     

    이번장에서는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의 분포 및 원자력 발전의 원리와 발전 현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원자력 발전소의 분포를 논하기 전에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 원리를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발전되는지?  발전량의 표기는 어떻게 되나?  를 알아보기로 하겠다.

     

    1.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의 분포도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의 분포도? 를 보면 동해안의  아래쪽 울산 근처를 중심으로 울진 지역 

    까지 대체로 형성돼있으며 , 서해안 쪽으로는 영암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인근에 전기수요

    처가 많은 것이기도 하지만,  바닷물을 이용한 발전소 냉각 설비 용이함 도 포함 된다.

     

    1-1 원자력 발전 이란?. 

    지난번 맨 초기 전기의 발전 원리에서 잠시 원자력 발전의 원리를 알아본 바 있으나 

    원자력 발전의  원리를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기로 하고 이에 대한 분포를 알아보며 발전량의

    비교 등을 비유해  기술해 보려 한다. 원자력 발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원자력 발전의 원리와 발전 구조도                             

     

    위 그림은 원자력 발전의 기본 원리이다.

    원자핵에 중성자를 넣어 충돌시키면    핵분열 일어나 폭발하게 되는데 이때 아주 큰 열 에너지가 발생

    된다. 이때 발생 되는 에너지는 태양의 표면 온도가 섭씨 약 5,000 ~6,000도 이상 이라고  하는데 이를

    쉽게 표현 하자면 우리가 주변에서 전기용접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기용접시에  용접봉이 녹으면서 용접하고자 하는 두 물체의 용접 부위에 녹은 철의 물을 볼 수 있는

    데 (이는 용접 마스크를 쓰고 봐야 보임/  용접봉으로 인해 녹여있는 쇳물) 이때의 온도가

    섭씨 약 5,000도라 고 합니다.

     

    이는 서로 쇳물을 녹여 용접 부위의 녹은 쇳물이 서로 합체해서  똑같은 철의  성질이 되도록 하는

    전기용접 방식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용접 부위가 식으면 이는 당초 쇠의  성분이 동일하게 되게

    하는 전기 용접 방식으로  이때의 온도를 쉽게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태양의 중심 온도는 그보다 더 높아 학자들의 표현으로는 섭 씨 약  10,000도 이상이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논할 애기는 아닌 것 같아 간단히 기술하기로 하며,  

     

    암튼, 핵분열이 시작되면 여기에 발생하는 열은 아주 고온으로 이때 발생 하는 열로 물을 데우면

    물에서 증기가 발생하고 그 증기의  출력을 한 군데로 모아 이를 이용 마치 증기기관차처럼

    한 군데로 분출을 시키면 터빈을 돌릴 수 있는 힘이 생기고,  터빈이 돌아가며   전기가 발생

    되어지는 것을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 원리 라고 합니다. 

     

    이방식의  계통도가 위 그림 우측 편 구조 및 계통도에서  표기된 것으로  원자로에서 핵분열을

    일으켜 냉각기에서 들어간 물을 가압기에서 조정해 증기를 발생시키고 그 증기를 이용해 터빈

    을 돌려 전기를 발생,발전을 하며,  터빈을 돌리고 난 증기의 열을 바닷물로 식혀 환수하는 것이

    원자력 발전소의 원리라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  원자력 발전소 및 발전량의 비교.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용량은 개략 1개의 원자력 발전 소가 1GW의 발전 용량이라 하며, 충남

    보령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 발전량은 원자력 발전의 반정도 되는 약 500.MW (실제는

    450MW 라 함) 동해전력에서 발전하는 전기 생상량도 약 500 MW라고 합니다. 이는 원자력 발

    전소 발전량의  50% 정도 발전량입니다.

     

    그럼 용량에 대하여도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 발전량의 비교  돈으로 가정해 비교 

     

    위의 그림으로 돈의 가치를 중심으로 발전 용량을 아주 알기 쉽게 정리해 봤다.

     

    10억이란  량을 표현할 때 1GW (1,000,000,000.W)라 하는데  이는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량과

    같은 크기를 나타내며 5 억 이란 량은 표기할 때  500MW (500,000,000.W)라 하는데 이 발전량

    은 충남 보령  화력 발전소 와 거의 같은 수준의 발전량을 말한다  (실제 보령 화력은 발전 가능용

    량은 450MW )로 알고 있다.

     

    백만 단위의 1MW는 태양광 발전에 비유한다면 약 3,000~4,000. 평 정도의 토지 위에서 발생시키

    는 발전 량을 나타 내기도 하며,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1000W는 라면 끓여 먹는 인텍스 한 시간 전

    력량 혹은 다리미를 1HR 동안의 전기 량을 나타 내기도 한다.

     

    3.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 분포도

    그럼 이러한 발전량을 가진 원자력 발전소가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에 분포하여 발전하는가를

    알아보자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의 분포 현황.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원자력 발전소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이 건설되어 있다.

     

    동해안이 좋은 것은  토지의 지반이 좋은 것도 있겠지만  동해는 조수 간만의 차가 적어 

    바닷물을 이용한 발전소의 냉각수 공급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 여러 정황등  의뢰받은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타당성 검토해 건설한 것인 만큼  서해나 남해보다  여러 좋은 조

    건이 있어 선정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4.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 내포.

     

    집중화된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하다고는  하나, 천재지변등에는 취약할 수 있다 그래서

    원자력 발전이 위험하다고 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는데 체르노빌은 벌써 약 40~50년이 지나도 폐허

    인 상태이며, 10여 년 전 가까이  사고 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가 아직도 오염수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것은 한번 사고 나면 그만큼 처리가 어렵고 무섭다는 것이기도 하다. 

     

    암튼, 요즘에는 기술이 좋아져   소형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SMR  방식을 채택한다고

    하니 동차 운전으로 생각해 본다면 사고 없이 무사히 운전 잘하는 방법 이 최선인 거 같다.

     

    이번장에서는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량에 따른 발전 설비의 비교와 원자력 발전의 분포

    현황을 알아봤다. 원자력 발전소는 발전단가로 본다면 아주 매력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위협 요인으로 보고 생각한다면 , 많은 위험을 가지고 있는 발전 방식이기도 한 것을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일본"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보며 알아보고  이장을 마치려 한다..

     

    2023년 8월 

    해동검/최성락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