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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번 장에서는 전기의 에너지 저장장치 (ESS. Energy Stoage System)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의 역할은 어떤것 이며?  어떻게 하면 전기를 절약할 수 있을까?.라는 내용으로  ESS의

    활용방안과 설치 후에는  어떤 절감 효과가  있을까?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기술해 보고자  한다.

     

     

     

    1. 전기 저장 장치란? 

    이번 장에서는 

    공급된 전기,  공급한  전기,  어떻게 활용하는 게 가장 경제적인가?

    전기의 저장장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글 중  "우리나라 발전원별 전기생산량 및 산업별 전기 소비량"에서 알았듯이 

    한번 생산된 전기는 사용처가 없으면  그 전기는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발전원별 전기생산량 및 산업별 전기 소비량"에서 산업용 전기가 

    약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도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러한 전기를 절약하기 위하여는 산업계가 앞장서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전기를 절약할 수 있을 까요?

    실제 " 여수 석유 화학단지"  "충남  대산의 석유 화학단지"   "인천의 동국 제강"  등 수도권의 

    대규모 공장에서 사용하는전기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할 수 있습니다.

    ( 월 10억 이상인 공장으로 년 사용요금이 100억 이상이기도 합니다)

    앞서 논의한 "우리나라 발전원별 전기생산량 및 산업별 전기 소비량"에서 가정용은  우리나라 전기소비량의

    약 15 % 정도를 소비하고 있는 실정 이므로  상업용 빌딩이나 산업용 공장에서 절약을 해줘야 합니다.

     

    절약 방법 있습니다. 

    산업계에서 최고경영자가 몰라서 그러는지,?  안 하는지는 몰라도?...

    그게 바로 ESS 전기 저장 장치입니다.

     

    전기 저장장치 ESS 



    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1개의 컨테이너에 1 MW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충전소의 배터리 라 생각하면 됩니다.

     태양광 시설은 낮에만 전기를 생산하고 해가 지는 밤에는 전기가 생산되지 않습니다.

     태양광시설에서 낮 10시부터 4시까지 생산한 전기를 ESS에 저장하고 전기를 많이 쓰는

    피크시간대 전기를 공급하면 낮 생산량의 500% 의 금액을 지불하던 때도 있었으나 , 

    화재 등 여러 요건으로 위험 요인이 많아 2023년 현재에는 그 제도가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유용하게 운영되던 ESS를 산업계 공장에  접목시켜  새벽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전기가 남아도는시간대 즉, 생산된 전기를 안 쓰면 버려지는 것인데  가장 전기를 적게 쓰는

    새벽 2시부터 5 씨 경까지 저장장치인 ESS에 저장하고  낮의 피크 시간대에  자체적으로

    공장에서 저장된 전기를  사용하면 전기 요금이 절감되는 것으로 실제 2018년도에 한전에서

    강력히 실시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운영되는지는 확인을 안 해 봤습니다.

     

    전기요금은 개략 1KW 당 120원 정도 계산 하면 됩니다.

    심야전기를 25원에 계산해 줄 테니  전기 저장장치 ESS를 설치하고 

    충전된 전기를 낮시간대(100원 정도)에 활용하면 약 70~80 %의  전기 요금을 절감하면서

    ESS의 설치비를 충당하게 하는 제도였습니다.   

     

    즉, 이는 ESS의 설치 금액을 투자회사가 먼저 투자하여 실시하고 

    절약된  금액만큼으로 이자를 포함하여 상환하는 ESCO 사업으로 시행하였으나

    이 제도의 활용여부 및 현시점에서 적용 여부는 한전에 알아보고 실시해 봐야 할 것입니다.

     

    2. 우리나라 시간대별 전기 소비 곡선

    우리나라 시간대별 전기 소비 곡선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시간대별 전기 소비곡선 (새벽 1시부터  24시까지"을 살펴보면 

    심야시간에  전기를 ESS에 충전하고 (당시 한전에서는 심야시간대 산업 공장에 25원을 책정한다 하였음) 

    낮 시간대 (약 100원대)  충전된 전기를 사용하면 약 70원 이상의 전기 요금이 절약되는바,

    요금 절약 부분을  ESS를 생산하는 업체와 자금을 운영하는 업체가 하나가 되어 

    SPC 법인을 설립하고 그 법인에서 ESS를 초기 무료로 설치해 주고 운영하면 약 5~7년이면 ESS

    설치원가 가 빠지고,   그 후 장기간 계약 운영하는 제도였습니다  (약 15~20년간) 

     

    이의 확산을 위해 2018년 당시 "인천 동국제강, " " GS칼텍스", "현대제철, "  "오일뱅크" ,

    " 충남대산 LG,롯데  석유 화학 단지"등에

    상기와 같은 제안서를 제출하여 활발한 영업활동을 했으나 워낙 덩어리가 크고 , 수익은

    물론 이권 및 특혜시비등으로 인해 결재 라인을 못 넘기고  실천해보지 못한 경험이 있어 적어 봅니다.

    이렇게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만 알고, 

    그 사실로 만족해야 했던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이러한 제도는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것이고  산업계에서도  적극

    활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혹 본 내용을 보시고  정부의 담당자나 관련되시는 분의 적극적인 참여도 함께 호소하는 바입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게 해 주시면 우리나라 전력 생산과 유휴 전력 사용등에 

    많은 도움이  되오니 전기 절약에 적극적인 실천을 요청 드리는 바 입니다.

     

    이번장에는 전기 저장장치 ESS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이를  활용해 전기의 사용량도 줄이고

    전기도 절약하는 방식임을 알았으며  특히,  석유 화학 산업단지, 등 전력요금이 많이 사용한 

    산업체에서는 본 제안이 숙지되신다면 반드시 실천해 주십사  하고 전언드리는 바입니다

    위 내용에서 보았듯이 결국애는 회사의 이익에도 부합되는 아주 좋은 방식임을 첨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해동검/최성락 쓰다.